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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약국 쇼핑 리스트 BEST TOP10 진짜 싸고 좋은 것만 고른 현실 가이드

    베트남 약국 쇼핑 리스트 BEST TOP10 진짜 싸고 좋은 것만 고른 현실 가이드

    베트남 약국 쇼핑 리스트 BEST TOP10
    진짜 싸고 좋은 것만 고른 현실 가이드

    베트남 약국에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상자들 사이에서 “대체 뭘 사야 잘 산 거지…?” 하는 멘붕 한 번씩 오잖아요. 괜히 아무 튜브나 집었다가 한국 와서 검색해 보고 후회한 적, 한 번쯤 있으실 거고요.

     베트남 약국

     

    저도 처음에 같은 약국에 들어갔을 때, 베트남어·영어가 잔뜩 적힌 박스들 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어요. “이게 그 유명한 개비스콘 맞나?”, “더마틱스는 사이즈가 왜 이렇게 여러 개지?” 하면서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감으로 고르는 대신, 실제 체인 약국 사이트랑 한국 온라인몰 가격을 싹 다 다시 확인해서, 진짜 싸고, 한국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쓰고, 현지에서도 잘 나가는 10가지 제품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여행 준비하면서 ‘약국 쇼핑 리스트’ 딱 한 번만 정리하고 싶다면, 이 글 그대로 가져가셔도 괜찮을 거예요.

    1. 베트남 약국 쇼핑, 이 글은 어떻게 검증했나

    먼저 “이 약, 진짜 베트남에서 잘 팔리는 거 맞냐?”, “한국보다 싸긴 싼 거냐?”부터 다시 확인했어요. 그래서 베트남의 대형 체인 약국인 같은 곳에서 실제 판매 페이지와 안내문, 온라인 가격을 기준으로 한 번 더 체크했습니다.

    한국 쪽은 쿠팡, 이마트몰, 약국 가격 비교 사이트 등을 보면서 “같은 용량 기준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를 대략적으로 맞췄고, 환율은 1 VND ≈ 약 0.056원 수준(2026년 초 기준)을 사용해서 “대략 몇 천 원대, 몇 만 원대” 정도로만 잡았어요. 실제 여행 때는 환율·행사·지점마다 가격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글에서는 정확한 숫자 하나보다는 ‘~원대, ~% 정도 저렴’처럼 적어두는 게 안전합니다.

    📝 참고 기준 정리

    ① 베트남 체인 약국 온라인 가격
    ② 한국 약국/온라인몰 가격(동일 용량 기준)
    ③ 한국인 여행 후기 + 현지 베스트셀러 표시
    ④ 의약품/건기식 특성상 안전·주의사항이 분명한 제품 위주

    2. 한눈에 보는 베트남 약국 쇼핑 리스트 TOP10

    먼저 “이름만이라도 한 번에 쫙 보고 싶다”는 느낌으로, 10개 제품을 요약 표로 정리해 볼게요. 이 표만 캡처해 가도 베트남 약국 진열대 앞에서 훨씬 덜 헤맬 거예요.

    No 제품명 (베트남/영문) 한 줄 용도 가격 메리트
    1 Dermatix Ultra 15g 수술·여드름·화상 흉터 관리용 실리콘 젤 한국보다 대략 30~40% 저렴한 편
    2 Differin 0.1% Gel 레티노이드 계열 여드름·블랙헤드 케어 한국에선 처방인 경우 많아, 베트남 약국 구매 메리트↑
    3 Bepanthen Ointment 아기 기저귀 발진·마찰·건조 피부 보습 가격은 비슷, 여행 중 바로 사서 쓰기 편함
    4 Biafine Emulsion 일광화상·가벼운 화상 진정 크림 프랑스제지만 베트남에서 구하기 쉬워 직구 대체템
    5 Berocca Performance (10정) 비타민 B·C + 미네랄 발포정, 피로·집중력 보조 정당 가격 기준 한국보다 살짝 저렴하거나 비슷
    6 Vinaga DHA / Gấc Oil 걱오일 기반 눈·항산화 영양제 캡슐 현지 가격이 한국 직구·대행보다 대체로 유리
    7 Soffell Spray 80ml DEET 13% 모기 기피 스프레이 한국 직구 대비 최소 30% 이상 저렴
    8 Tiger Balm 근육통·벌레 물림·두통 완화 연고 소용량 여러 개 사서 나눔 선물용으로 좋음
    9 Gaviscon Dual Action (10ml sachet) 위산 역류·속쓰림 완화용 현탁액 포 해외몰 직구보다 베트남 약국 현지 가격이 유리
    10 Artichoke Ampoule / Capsule 간·숙취 케어 보조, 달랏 특산 아티초크 제품 “베트남 감성 기념품”으로 가격·스토리 모두 괜찮음

    이 10개는 “한국에서도 이미 쓰고 있거나, 한국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제품 + 베트남 현지 가격 메리트가 있는 것” 위주라서 가족·친구·지인 선물용으로 나눠 주기도 좋고, 나 자신 여행 응급템으로도 활용도가 높아요.

     

    3. 제품별 상세 사용법 & 주의사항 핵심 정리

    각 제품마다 “어디에 쓰는지, 한국 vs 베트남 가격 감각, 실제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을 짧게 정리해 볼게요. 이 부분은 캡처해서 여행 중 메모장처럼 활용하셔도 좋아요.

    1. 사용 목적이 뚜렷한 제품 위주로 고른다 (흉터, 속쓰림, 모기, 일광화상 등).
    2. 한국에서도 이미 쓰이거나 유명한 제품인지 한 번 더 확인한다.
    3. 용량·단위(튜브 g, 포당 ml, 캡슐 수)를 꼼꼼히 비교한다.
    4. 임산부·수유부·아이용은 반드시 약사에게 다시 물어본다.
    5. 증상이 반복되면 ‘기념품 약’ 말고 병원 진료가 우선이다.

    1) 더마틱스 울트라 – 흉터가 신경 쓰인다면 필수

    더마틱스 울트라(Dermatix Ultra 15g)는 수술 자국이나 여드름·화상 흉터처럼 튀어나온 흉터를 부드럽게 하고, 색을 옅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실리콘 젤이에요. 베트남 Long Châu 기준으로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어 “흉터 연고는 베트남에서 사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죠.

    완전히 생살일 때 바르는 게 아니라,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물고 딱지가 떨어진 뒤부터 얇게 펴 바르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한 번에 많이 바른다고 효과가 확 좋아지는 제품이 아니라서, 소량씩, 꾸준히가 핵심이에요. 임신·수유 중이거나 피부 알레르기 병력이 있다면 꼭 의사나 약사에게 먼저 상담 받는 게 좋습니다.

    2) 디페린 겔 – 레티노이드 여드름 연고, 꼭 주의해서

    Differin 0.1% Gel은 아다팔렌(Adapalene) 0.1%가 들어 있는 레티노이드 계열 여드름 연고예요. 블랙헤드·모공 각질 개선에도 쓰이긴 하지만, 자극이 있는 편이라 “그냥 트러블 크림” 느낌으로 쓰면 큰일 납니다. 한국에서는 피부과 처방이 필요한 경우가 많고, 베트남에선 약국에서 약사 상담 후 구매하는 케이스가 많아요.

    임산부·수유부는 사용을 피하는 게 원칙이고, 처음부터 얼굴 전체에 바르기보다 문제가 심한 부위에 극소량씩 바르면서 피부 반응을 살피는 게 좋아요. 아침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야 하고요. 솔직히 말하면, 피부과에서 용법·용량을 정확히 듣고 쓰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3) 베판텐 – 상처 연고가 아니라 ‘보습·진정 연고’

    Bepanthen 연고는 상처를 소독하는 약이라기보다는, 자극 받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보습·진정용 연고’에 가깝습니다. 아기 기저귀 발진, 허벅지·겨드랑이 마찰, 겨울철 건조한 부위 등에 두루두루 바르기 좋아요. 여행 중에는 선번 후 붉어진 피부나, 샌들 때문에 까진 부분에 응급으로 쓰기 좋습니다.

    다만 상처에 세균 감염이 의심될 때는 베판텐만 바르고 끝낼 문제가 아니고, 제대로 소독하고 필요하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해요. “흉터 연고 + 보습 연고” 두 가지를 같이 챙기면 제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4) 비아핀 – 동남아 여행 ‘선번 대비템’

    Biafine Emulsion은 가벼운 화상이나 햇볕에 심하게 그을려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많이 쓰이는 크림입니다. 프랑스 제품이지만 베트남 약국에서도 취급하는 곳이 많아서, 동남아 여행자들 사이에선 “선번 나면 바르는 크림” 정도로 자리 잡았어요.

    그렇다고 이걸로 2도 이상 심한 화상, 물집이 크게 잡힌 화상까지 책임질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런 경우엔 무조건 병원 먼저가 맞습니다. 일상적인 선번·가벼운 화상에서 “얼음찜질 → 비아핀” 정도로 생각해 두시면 좋아요.

    5) 베로카 – 물에 타 마시는 비타민 에너지 드링크 느낌

    Berocca Performance 발포정은 비타민 B군·C와 마그네슘·칼슘·아연을 한 번에 보충해 주는 멀티 비타민이에요.피곤할 때 물 한 컵에 퐁 하고 넣으면, 탄산음료처럼 색이 변하면서 살짝 에너지 드링크 느낌이 나죠. 하루 종일 많이 걷는 여행 일정에는 이런 발포 비타민 하나쯤 있으면 확실히 마음이 든든합니다.

    다만 기존에 복용 중인 영양제가 많거나, 신장·위장 질환이 있다면 “그냥 비타민이니까 괜찮겠지” 하고 마구 먹기보다는 약사나 의사와 한 번 상의하는 게 안전해요. 카페인 음료와 같이 마셨을 때, 본인이 예민하면 심장이 두근거릴 수도 있으니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 반응을 보는 게 좋습니다.

    6) 비나가 DHA (걱오일) – 베트남 느낌 물씬 나는 눈 영양제

    Vinaga DHA / Gấc Oil 캡슐은 베트남 특산 과일인 ‘걱(Gấc)’ 오일을 기반으로, 베타카로틴·라이코펜 같은 성분을 섭취하는 형태의 눈·항산화 영양제입니다. 한국에서는 “베트남 다녀오면 사 오는 눈 영양제”로 꽤 알려져 있고, 현지 공식몰 가격이 직구·대행보다 유리한 편이에요.

    지용성 성분이라서 한 번에 너무 많이 먹는 건 피해야 하고, 눈·간 관련 지병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해서 복용량을 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캡슐 색이 진한 오렌지색이라 사진 찍으면 확실히 “베트남 감성”이 나는 것도 장점이에요.

    7) 소펠 – 가격도 착한 모기 기피 스프레이

    Soffell Spray 80ml는 DEET 13%가 들어 있는 모기 기피제예요. Guardian 같은 드럭스토어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가격도 우리나라 모기 스프레이의 절반 이하 수준이라 동남아 여행 전에 여러 병씩 쟁여 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다만 DEET 제품이라 4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사용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얼굴·상처 부위에는 직접 뿌리지 말고, 손에 분사한 뒤 살짝 두드리는 방식이 훨씬 안전합니다. 귀국 후에는 아이용으로는 농도가 낮은 천연 기피제로 바꾸는 것도 좋겠죠.

    8) 타이거밤 – 가볍게 나눠 주기 좋은 만능 연고

    Tiger Balm은 멘톨·캄파 성분이 들어 있는 대표적인 동남아 연고죠. 근육통, 피로, 벌레 물린 데 등 여기저기 조금씩 바르기 좋아서, 저는 항상 여행 때 작은 병을 두세 개씩 챙겨갑니다. 무게도 거의 안 나가고, 지인들에게 “동남아 갔다 왔어” 하는 느낌으로 나눠 주기에도 딱이에요.

    눈 주위나 점막 쪽에는 절대 바르지 말고,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먼저 조금만 테스트해 보고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시원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레드, 조금 순한 걸 원하면 화이트 제품 쪽이 무난해요.

    9) 개비스콘 듀얼액션 – 속쓰림 여행러의 구원 포

    Gaviscon Dual Action 10ml 포는 위산 역류로 인한 속쓰림·가슴 쓰림 증상을 완화해 주는 약입니다. 베트남 약국 설명에서도 식후, 취침 전 복용을 권장하고 있고, 역류성 식도염·위산 역류 증상 완화에 쓰인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유통이 많지 않고 주로 영국·호주 제품을 해외몰에서 직구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베트남 체인 약국에서 24포 기준 한 박스를 사 두면 가격 메리트가 꽤 느껴집니다. 다만 속쓰림이 자주 반복되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약으로 버티기보다 꼭 소화기과 진료를 받아 보세요.

    10) 아티초크 앰풀·캡슐 – 달랏 감성이 담긴 간·숙취 보조템

    달랏(Đà Lạt) 하면 떠오르는 특산품 중 하나가 아티초크죠. 현지에서 파는 Artichoke ampoule이나 캡슐 제품은 “간 기능 보조·숙취 케어를 돕는다”는 컨셉의 건강 보조제에 가깝습니다. 베트남 맥주(333, 사이공, 하노이 맥주)와 같이 사진 한 컷 찍어 두면 여행 기록용으로도 좋고요.

    다만 어디까지나 ‘보조제’일 뿐, 간 수치가 계속 좋지 않다거나 만성 간 질환이 있다면 이 제품 하나로 해결될 문제는 아닙니다. 평소엔 음주량을 줄이고,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와 진료를 받는 게 우선이에요.

    4. 한국 vs 베트남, 어디서 사야 더 이득일까?

    대충 감으로만 “베트남이 싸겠지?” 하고 느끼는 것보다, 대표 몇 가지를 숫자로 비교해 보면 훨씬 감이 잘 와요. 아래 표는 온라인 기준 예시 가격이라 실제 여행에서는 ‘~원대, 대략 ~% 저렴’처럼 넉넉하게 생각해 두시면 됩니다.

    No 제품명 베트남 대략 가격 한국 대략 가격 체감 포인트
    1 더마틱스 울트라 15g 약 1.7만 원대 (체인 약국 기준) 3.0~3.2만 원대 베트남이 약 30~40% 저렴
    2 베로카 10정 튜브 정당 약 400원대 정당 500~600원대 베트남이 약간 유리하거나 비슷
    3 소펠 스프레이 80ml 2천 원대 중반 직구 기준 3,600~8,000원대 현지 구매 시 체감가 차이 큼
    4 비나가 DHA 100캡슐 5천 원 안팎 5천~1.1만 원대 가격 비슷하지만 현지 정품·유통기한 확인 용이
    5 개비스콘 듀얼액션 10ml 포 포당 500원대 해외몰 기준 포당 700~1,400원대 베트남 체인 약국이 훨씬 부담 적음

    간단히 정리하면, 흉터 연고·위장약·모기 기피제·현지 특산 영양제 쪽은 베트남에서 살 메리트가 확실히 있고, 베판텐·타이거밤처럼 어디서나 흔한 제품은 “여행 중에 급하게 필요할 때 현지에서 하나 산다”에 가깝다고 보시면 돼요.

    5. 베트남 약국 이용 꿀팁 & 간단 베트남어 표현

    베트남 약국은 생각보다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지만, 아주 기본적인 베트남어 한두 문장만 알아도 약사와의 거리감이 확 줄어들어요. 또 체인 약국과 동네 약국의 차이도 대략 알고 가면 구매할 때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표현 (베트남어) 발음 가이드 뜻 / 언제 쓰나
    Thuốc này dùng để làm gì? 뚝 나이 융 데 람 지? 이 약은 어디에 쓰나요? / 용도 설명이 헷갈릴 때
    Có loại dành cho trẻ em không? 꼬 로아이 잔 쪼 쩨엠 콩? 어린이용도 있나요? / 아이 약 사줄 때
    Có loại nhẹ hơn không? 꼬 로아이 녜허은 콩? 조금 더 순한 제품 있나요? / 자극 걱정될 때
    Tôi bị đau dạ dày / bị trào ngược. 또이 비 따우 자자이 / 비 짜오응엿 위가 아파요 / 위산 역류가 있어요.
    Tôi đang mang thai. 또이 땅 망타이 저 임신 중이에요. / 약 복용 전 꼭 알려주기

    체인 약국 vs 동네 약국
    · 체인 약국: 가격·POS·영수증이 깔끔하고, 카드 결제 가능 + 정품·유통기한 관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 동네 약국: 흥정·소량 구매에 유연하지만, 여행자 입장에서는 언어·가격·정품 여부가 조금 더 애매할 수 있어요.
    → 처음 베트남을 가신다면, 체인 약국 위주로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베트남 약국에서 파는 약, 한국에서 그대로 먹어도 괜찮나요?

    기본적으로 체인 약국에서 정품으로 사면 품질은 괜찮지만, 개인 체질·기저질환·복용 중인 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한국에서 이미 쓰던 약과 성분이 겹칠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출국 전에 주치의나 약사에게 “베트남에서 이런 계열 약을 사 먹어도 되는지” 미리 물어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A “누구에게나 안전한 약”은 없습니다

    같은 약이라도 위장, 간, 신장 상태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어요. 여행 중엔 가급적 복용 기간을 짧게 가져가고, 증상이 계속되면 귀국 후 꼭 진료를 받으세요.

    Q 체인 약국이랑 동네 약국, 어디를 더 추천하나요?

    처음 방문이라면 체인 약국을 더 추천해요. 가격이 비교적 일정하고, 카드 결제·영수증 발급이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정품·유통기한 관리가 조금 더 시스템화되어 있거든요. 동네 약국은 경험이 쌓인 뒤에, 혹은 현지 지인이 함께 있을 때 이용하면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A 처음이라면 체인 약국 위주로

    특히 흉터 연고, 속쓰림 약, 아이·임산부 약처럼 민감한 제품일수록 체인 약국이 심리적 안정감이 커요.

    Q 개비스콘·디페린 같은 건 한국 처방약 대신 써도 되나요?

    증상·용량·복용 기간에 따라 달라서 “처방약 대신 써도 된다/안 된다”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디페린처럼 레티노이드 계열 여드름 연고는 국내에서도 보통 피부과 처방을 받아 쓰는 약이기 때문에, 그냥 쇼핑템 느낌으로 여러 사람에게 나눠 주는 건 피하는 게 좋아요.

    A 기존 처방약을 임의로 바꾸지는 말기

    이미 한국에서 처방받은 약이 있다면 여행 중에도 그대로 이어서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새 약을 추가로 쓰고 싶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해 보세요.

    Q 베트남 약국에서 카드 결제 잘 되나요? 환불은 가능한가요?

    체인 약국은 대부분 카드 결제가 잘 되고, Visa·Master 카드도 무난하게 받는 편이에요. 다만 의약품 특성상 단순 변심 환불은 어려운 경우가 많고, 개봉 후에는 사실상 교환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A 결제 전, 영수증·수량·유통기한 꼭 확인하기

    계산대에서 바로 박스를 열어보긴 어렵더라도, 수량·총액·유통기한 정도는 결제 직후 천천히 확인해 두면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설명하기 훨씬 수월합니다.

    Q 임산부·수유부·아이 약은 어떤 걸 사면 안전할까요?

    이 경우에는 “여행 기념품” 관점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같은 성분이라도 임신 주수·아이 나이에 따라 허용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급적 출국 전 한국 소아과·산부인과에서 미리 상비약을 준비해 가는 걸 추천해요.

    A 가능하면 한국에서 처방받아 준비하기

    베트남에서는 가벼운 보습 연고·벌레 물림 연고 정도만 추가로 사는 정도로 생각하고, 해열제·항생제 계열은 한국 병원에서 처방받은 걸 우선으로 챙기면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Q 유통기한이나 보관은 어떻게 챙겨야 하나요?

    베트남은 기온·습도가 높아서, 약 성분이 생각보다 빨리 변질될 수 있어요. 구매할 때 유통기한을 반드시 확인하고, 특히 앰풀·시럽·연고류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직사광선을 피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A 열·습도에 민감한 제품은 특히 신경 쓰기

    여행 기간이 길다면, 호텔에서 기본적으로 에어컨이 켜져 있는 방 안에 두고, 땡볕에 오래 두지 않는 것만으로도 품질을 상당 부분 지킬 수 있습니다.

    베트남 약국 쇼핑은 솔직히, 알고 가느냐 모르고 가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코스 같아요. 이번 글에서는 숫자만 던져 놓고 끝내는 게 아니라, 실제로 어떤 증상에 쓰는지, 어느 정도 가격 차이가 나는지, 어디까지를 ‘기념품 약’으로 보고 어디부터는 ‘병원 진료’가 필요한지까지 최대한 현실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혹시 본인이 써 보고 좋았던 베트남 약국템이나, 호이안·나트랑·다낭 등에서 발견한 숨은 꿀템이 있다면 댓글로 편하게 남겨 주세요. 저도 다음 여행 때 하나씩 써 보고, 또 한 번 리스트를 업데이트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끼리만 아는 베트남 약국 쇼핑 리스트”가 하나씩 쌓이면, 나중에는 검색에 휩쓸리지 않고도 서로 진짜 도움이 되는 정보만 골라 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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